꽃선비 열애사 윤단오 신예은 프로필 나이 키 혈액형 MBTI 구자철 더글로리 박연진 아역

신예은은 꽃선비 열애사에서 윤단오 역으로 나오는데 본명이 신예은 맞습니다. 1998년 1월 18일 생으로 올해 28세이나 빠른 생이므로 29세의 인생을 살아왔으며 키는 168.7cm이고 47kg의 날씬한 몸매를 지녔으며 혈액형은 B형이고 발 사이즈는 235mm이고 MBTI는 INTJ입니다. 2018년 6월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하여 당시 높은 인지도를 얻고 바로 8월 JYP 엔터테인먼트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해 JYP 식구가 되었습니다. 신예은은 '10대들의 전지현'이라는 호칭이 붙었을 정도로 에이틴 방송에서 굉장히 큰 인기를 끌었는데 현재 2023년에서 기대되는 배우 서열에도 올라와 그 인기를 더욱 체감시켜 줍니다.

연기자의 꿈

신예은의 할아버지는 강원도 속초에서 연극배우로 주로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하는데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신예은은 자연스레 연기자의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신예은의 언니는 음악을 하며 예고에 진학을 했는데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신예은은 언니 따라 안양예고에 진학하고 연극영화과 졸업을 했습니다. 이때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꿈을 쫓아갔으며 안양예고는 연예게 등용문처럼 수많은 연예인을 낳은 학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말은 반대로 보면 경쟁률이 치열하다는 것인데 힘겹게 입학한 만큼 신예은의 학창 시절은 연기로 열정을 불태운 기억이 전부라고 합니다. 그만큼 열심히 했고 데뷔하여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신예은은 연기자의 꿈을 안고 성균관대학교 16학번 예술대학 연기예술학과로 입학했습니다. 하지만 데뷔를 위해 오디션을 보는 것도 쉽지 않았기에 다른 방법을 찾은 것이 대학생 표지모델로 유명한 잡지 '대학 내일'에 도전을 했습니다. 이 촬영으로 그녀의 인생이 확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되었는데 잡지를 보던 JYP 관계자의 눈을 사로잡았고 신예은은 사진 한 장으로 JYP로부터의 러브콜을 받는 기적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오디션을 보고 JYP의 연습생으로 들어갔습니다.

도하나

신예은은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주연 '도하나' 역을 맡으면서 라이징 스타로 거듭났습니다. 당시 신예은이 연기했던 도하나는 고등학생이었고 신예은의 수수한 외모가 고등학생 역할에 딱 맞기에 '10대들의 우상'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에이틴 첫 오디션 때 김하나, 도하나 두 역을 모두 생각했는데 도도한 이미지를 가진 신예은에게 딱 맞는 것은 도하나라고 하며 도하나 역을 맡게 되었고, 신예은은 6년 만에 단발머리로 자르면서 시크하고 쿨한 도하나를 연기하는데 안성맞춤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10대들 사이에서 가르마 탄 단발과 흰색 티에 교복 단추를 풀고 다니는 도하나를 따라 하는 일명 '도하나 병'이 유행했으며 이로 인해 '10대들의 전지현'이 되었습니다.

예능

신예은은 에이틴에서 화제가 되자 방송가에서 잦은 섭외가 들어왔습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춤은 잘 못 추지만 수줍어하며 빼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자신 있게 보여주는 모습을 보이며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태국으로 떠나는 'tvN의 짠내투어'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언제나 어디서나 지치지 않는 건전지 같은 모습을 보였고 가장 화제를 끌었던 것은 망고 시식장면인데 덜 익은 망고를 한입 크게 먹자마자 바로 뱉어버리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후 짠내투어 연말 결산에서 멤버들이 다시 보고 싶다고 뽑은 게스트 중에 한 명으로 신예은이 뽑혔으며 개그맨 박명수 씨는 "신예은은 귀엽고 텐션도 좋다. 눈치도 잘 안 봐서 좋다."라고 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축구 구자철

신예은은 팬들 사이에서도 알려졌을 만큼 축구 덕후인데,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팀인 'FC 바르셀로나'의 광팬이라 합니다. 전에는 이런 덕후력을 선보인 것이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FC 바르셀로나 경기를 직관도 했다고 하며 인스타그램에 인증숏을 올렸습니다. 이렇게 축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2011년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2011년 신예은의 아버지는 아시안컵 중계를 보고 있었는데 우연히 옆에서 같이 보다가 흥미를 느꼈으며 그 이후로는 축구에 관심이 생겨 매일매일 찾아봤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는 구자철의 팬으로 유명한데 2011년 아시안컵 당시 대회 득점 왕을 차지한 구자철 선수를 보고 팬이 되었습니다. 구차절 선수 덕분에 소속팀이었던 FC 아우크스부르크를 좋아하게 됐고 새벽에도 구자철의 경기를 볼 만큼 좋아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신예은의 인스타그램은 200만 명이 넘은 팔로워가 있음에도 팔로우는 딱 2명인데, 하나는 소속사 계정이고, 하나는 구자철 선수 계정입니다. 또한 신예은이 생일날 출연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구자철이 신예은에게 생일축하한다고 보낸 축하 메시지에 감동을 받고 바로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습니다.

수능 금지 곡

신예은은 대성 마이맥 CF의 모델로 활동했는데 중독성 있는 노랫말과 귀여운 춤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광고는 2019년 수능 전날에 공개됐는데 괜히 제목에 "미안해 얘들아, 역대급 수능 금지곡"이라 괜히 쓴 게 아닐 정도로 엄청난 중독성 덕분에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광고를 틀어놓고 떼창도 하는 영상도 올라왔으며 수능 만점자의 한 학생은 이 광고의 커버 영상까지도 올렸습니다.

발레

신예은은 프로필보다 더 큰 키가 아니냐는 의문을 갖고 있었는데 데뷔 초에는 167cm의 키였으나 다시 재보니 좀 더 키가 커졌는데, 당시 발레 덕분인지 키는 168.7cm로 나왔고 몸무게는 42.2kg이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큰 키에 깡마른 체형인데 얼굴까지 완벽하며 부러움을 샀습니다. 그로 인해 모델 같은 비율을 자랑하며 인스타그램에 종종 발레 하는 사진을 올린 것으로 봐서 몸매관리부터 자세교정 등으로 키가 더 커진 것으로 추측됩니다.

더글로리 박연진 아역

신예은은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의 아역을 맡았는데 이 당시 뛰어난 악역 연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완벽한 악역으로 용서받을 수 없는 악행을 저지르는데, 고등학생이 너무 잔인하게 악행을 합리화하는 모습으로 소름을 끼치게 만들었습니다. 극 중에서 정지소(송혜교 아역) 씨를 괴롭히는 말투와 눈빛이 너무 무섭다는 댓글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깨끗하고 맑고 순수하며 도도한 이미지였다면 더 글로리를 통해 악역으로 180도 다른 배역을 맡았는데 완벽히 소화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여담이지만 극 중에서 노브라 연기를 보여서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