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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힙합가수 지올팍(Zior Park) 본명 나이 키 해외교포 영어 미국 소속사

by 뭉피그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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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명은 Zior Park(지올팍)으로 본명은 박지원입니다. 1994년 10월 11일 생으로 올해 30살 계란 한 판이 되었으며 키는 175cm이고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한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지옥팍만의 유니크한 음악을 보여주고 있는데 중성적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높은 톤을 사용하는데 이런 고귀한 목소리를 잘 활용하여 영화 같으면서도 때로는 뮤지컬 같은 느낌을 주는 무대를 보여주는 뮤지션입니다.

교포

지올팍의 노래는 대부분 영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교포로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는데 알고 보면 지올팍 그는 토종 한국인입니다. 영어로 가사를 쓰는 이유는 사대주의가 아니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서 영어 가사를 주로 쓴다고 합니다. 한 인터뷰에서는 "그리고 그 영어를 있어 보인다고 생각하면서 그 사람들을 비난하는 사람 누가 사대주의일까? 그런 걸 저는 그런 분들한테 얘기를 하고 싶고 (중략)"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올팍은 토종 한국인이라 가사를 쓰면서 영어공부를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힙합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영어 가사가 이상하다거나 영어를 영어로 쓰는 게 아니라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한 느낌이 난다고 하는 글들을 종종 볼 수 있으며, 영어 문법은 틀리다고 지적을 받기도 합니다.

롤모델

지올팍은 독특한 음색과 남들과는 다른 분위기로 독보적인 그만의 다른 세계를 보여주고 있어서 '코리안 팀 버튼'이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그래도 되는 것이 그의 롤모델은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윌리윙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윌리윙카'가 판타지를 파는 것같이 자기 자신도 누군가의 판타지 세계를 만족시켜주고 싶으며 그 이상의 것을 주고 싶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망상

지올팍은 어렸을 때 상상하는 것을 좋아하며 너무 이상한 상상까지 해서 그의 어머니께서는 '망상병 환자'라고 불렀던 적이 있습니다. 떡잎부터 다르다고 어렸을 때부터도 특이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유치원 시절에는 옥상에서 뛰어내린 적이 있었는데 만화처럼 수건을 양손에 잡고 뛰면 낙하산이 되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이과생들은 굉장히 답답할 노릇이지만, 이때 그의 어머니께서는 지올팍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고서 죽은 줄 알아서 그를 업고 병원까지 달렸다고 합니다. "네가 그때 옥상에서 떨어지지만 않았으면 이렇게 이상한 애가 안 됐을 텐데"라고 하시며 "한번 더 떨어지면 정상으로 돌아올 거야"라고 하셔서 웃음을 자아낸 적도 있다고 합니다.

실리콘밸리

지올팍은 학창 시절 IT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당시 페이스북 창업자 같은 실리콘밸리 스타가 트렌드로 떠오르던 시기라 '실리콘밸리 스타'가 돼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음악으로 스타트업을 차리러 20대 초반의 친구들과 미국의 실리콘밸리로 떠났지만 일만 하기에는 너무 재미없을 것 같다고 판단하여 뉴욕에서 조금 놀다가 실리콘밸리에 가려고 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기에 뉴욕에서 가진 돈을 거의 다 써버려서 한국에 있던 동업자 친구들이 잠수를 타버리거나 하는 등의 생기면 안 되는 일이 생겨버려서 미국에서 한 달간 노숙자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불행 중 다행이라고 그때 미국에서 현지 힙합을 만났고 그가 음악을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게 해 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미손

지올팍은 마미손이 설립한 힙합 레이블 '뷰티풀 노이즈'에 소속이 되어 있습니다. 처음 음악을 시작했을 때 남들과는 다른 그만의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웠기에 대중성이 있지는 않았을뿐더러 주목도 받지 못했는데 이런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는 유니크한 아티스트를 찾던 마미손은 원하는 아티스트를 찾아 먼지 DM(Direct Message)를 보내며 자신의 레이블로 영입을 했습니다.

천재

지올팍은 작사, 작곡, 뮤직비디오 연출 등 모든 제작을 본인 스스로가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는 '지올팍'이 아닌 연출 예명인 'Chuck Bluman'을 따로 만들었고 뷰티풀 노이즈의 단체곡 'Noise'도 연출했습니다. 또 다른 예명으로는 'Chet Black'이라고 또 만들었는데 Chuck Bluman은 저 예산 뮤직비디오에서 쓰는 이름이고 Chet Black은 고 예산 뮤직비디오에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하며 유니크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지올팍을 '천재'라고 하는 팬들도 있지만 반대로 '천재 호소인'이라고 하며 반대 의견은 보이는 팬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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