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의 브레이브걸스 지난 근황 현재소식

 

브레이브걸스 소개

브레이브걸스는 4~7인조 걸그룹으로 1기 2기 멤버로 나뉘어 있습니다. 2011년 4월 데뷔한 1기 멤버는 은영, 예진, 서아, 유진, 혜란이고 2기 멤버는 2016년 2월 데뷔한 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이었으며, 2016년에는 1기 2기 멤버들이 합쳐져 7인조까지도 팀을 이끌었으며 현재는 2018년 하윤이 탈퇴를 하고부터 4인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역주행의 브레이브걸스

2021년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입니다. 브레이브걸스는 줄여서 쁘걸이라고도 불리며, 비운의 걸그룹에서 역주행으로 성공을 거둔 기적 같은 이야기는 큰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들도 잠깐 반짝이는 인기에 불과했던 건지 최근엔 소식은 전혀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게 의문을 자아내던 중 브레이브걸스의 충격적인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단독공연도 한 번 해보지 못한 채 해체 위기에 놓여있다는 브레이브걸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지난 근황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겹게 보내고 있던 지난 2021년에 기적 같이 대중들에게 큰 감동을 선물했던 브레이브걸스입니다. 그동안 고생만 하다가 어렵게 성공의 길을 걷게 된 만큼 잘 되기를 바라며, 그런 롤린의 인기에 힘입어 발매한 치맛바람은 티저영상부터 소속사의 부족한 기획력이 나타났고 현시대의 트렌드를 따라잡지 못한 뮤직비디오, 의상 퀄리티 그리고 각종 구성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타나 냈습니다. 퀸덤 2에 출연해 다시 올라갈 기회를 노렸지만 그것 또한 쉽지 않았습니다. 분명한 건 이 정도 실력이라면 어느 걸그룹 못지않게 잘 다듬어진 조각상 같은 실력이지만 촌스러운 기획에서 벗어나지 못해 브레이브걸스는 결국 최하위라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덧붙여 퀸덤 2 출연 후 화제성을 이어가려고 다른 걸그룹 들은 재빠른 컴백을 하였지만, 우리의 브레이브걸스는 컴백보다는 미주 투어를 택했다고 합니다. 기적처럼 역주행에 성공했음에도 소속사의 능력 부족으로 오히려 역주행 전으로 돌아가고 있는 듯한 모습에 팬들의 실망감도 아주 크게 전해졌습니다. 이렇다 보니 퀸덤 2 출연 이후 화제성은 점점 떨어질 수밖에 없었고, 자연스럽게 대중들 앞에서도 사라졌던 것입니다.

 

현재 소식

최근 브레이브 걸스의 충격적인 소식이 밝혀졌습니다. 멤버들의 계약 만료가 2023년 2월 16일이라는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재계약 관련 소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팀이 해체된다는 말로 받아들여야 하며 당장 해체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입니다. 롱런을 위해서 꼭 필요한 탄탄한 코어인 팬덤조차 이미 상당한 수가 등을 돌린 상황입니다. 퀸덤 2 이후 미주투어를 택했던 소속사가 아직까지도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는 한 번도 열지 않으면서 국내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여기에 팬들의 돈까지 받아먹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답답한 모습은 기다리는 모든 팬들을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콘서트가 아예 예정에 없었던 건 아닙니다. 작년 1월 브레이브걸스의 첫 단독 콘서트(2022.01.15.)가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소되었습니다. 이후 콘서트 재개 소식이 없자 팬덤이 소속사에 항의했고 멤버 중 유나도 팬들이 원하는 게 단독 콘서트 앨범인데 물어볼 때마다 해줄 말이 없다는 게 안타깝다고 하며 꼭 자리를 마련하다고 하며 팬덤을 위로하였습니다. 다른 멤버들까지 이런 심각성을 알고 있었던 상황이지만 2023년 2월 현재까지 단독 콘서트 소식은 들리지 않습니다. 심지어 팬미팅이나 개인 생일파티 같은 간단한 오프라인 행사도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공식 팬클럽은 모집했으니 팬들은 비싼 팬클럽에 가입하고 가입비를 내고도 선예매나 팬미팅 등의 혜택은 하나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속사에 돈만 보내게 된 상황인데, 일각에서는 예정되었던 단독 콘서트 티켓이 남아서 취소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이는 제대로 된 수요 조사 후 적당한 규모로 콘서트를 열었으면 될 일입니다. 하다못해 팬미팅이라도 열었다면 공백기에도 팬덤을 유지하고 화제를 끌어모을 수 있었을 텐데 소속사는 그 기회를 모두 놓쳐버린 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보통 다른 그룹들이 공백기를 위해 만드는 자체 콘텐츠 또한 없었습니다. 현재까지도 브레이브걸스 유튜브에는 비하인드나 새해 인사 정도가 영상의 전부입니다. 이렇게 팬들이 이탈하는 동안 소속사가 선택한 건 비공개 행사였습니다. 공개 행사라면 그나마 누군가가 직접 촬영하는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지만 기업에서 주최하는 비공개 행사라면 대중들에게 전혀 알려지지 못하게 됩니다. 기업 특성상 촬영이 불가한 곳도 많이 있기에 팬들에게 알리기에는 더욱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기업과 같은 곳에서는 돈을 많이 주기 때문에 비공개 행사를 주로 보냈다고 합니다. 상황이 이 지경에 이르자 얼마 전 팬들의 거센 항의도 있었지만 소속사는 여전히 입을 꾹 닫아두고서 브레이브걸스의 거취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한때는 롤린 저작권을 팔 만큼 회사 사정이 어려웠었으나 만약 해체가 아닌 재계약이더라도 경쟁력 있는 퀄리티가 나오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끝

최근에 브레이브걸스가 멤버들끼리 요즘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것이 있다고 했으며 올해 2023년을 기대해 달라고 하였으니 재계약이 되어 팀은 유지될 것이라는 추측을 하며, 어렵게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간 브레이브걸스가 더 오래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