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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SM 엔터테인먼트 새롭게 등장한 카카오와 창립자 이수만

by 뭉피그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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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엔터테인먼트

SM 엔터테인먼트는 굉장히 유명한 대한민국의 인재 양성소입니다. 처음엔 가수를 시작으로 해서 이제는 연기자 배우들 등도 많이 자리 잡고 있는 연예 기획사입니다. 그리고 첫 창업자는 이수만입니다. 그의 이름을 따서 SM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1989년 가수 이수만이 처음 만들어 창업을 시작하였고 현재는 시가총액이 약 2조 원을 기록하는 아주 잘 나가는 대형 기획사입니다. 우리나라에 3대 연예 기획사로는 SM, YG, JYP가 있는데 그중 YG의 양현석, JYP의 박진영보다도 더 선배가수이자 선배 경영자입니다. 그런데 요새 뜻밖의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카카오

카카오가 무려 2000억 원 이상이라는 엄청난 액수의 금액으로 SM의 지분을 약 9% 확보했고 2대 주주로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1대 주주는 물론 이수만이지만 그의 영향력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던 중에 카카오가 SM을 인수하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거기에 카카오는 중국 지분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만약 카카오가 SM을 인수하게 된다면 앞으로 SM에서 이제는 중국 아이돌이 쏟아져 나온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창립자 이수만

이수만은 법적 대응을 예고하였습니다. 과연 법의 힘으로 무엇을 지키려 했을까요? 자기가 세운 SM을 지키려 하였습니다. 카카오 인수 논란으로 SM 이사회에서 SM 최대주주인 이수만은 SM 2대 주주이며 제3자인 카카오 측에 신주와 전환사채를 발행한 것은 위법 행위라고 지적하였고 곧바로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한편 SM의 내부 갈등이 점점 안 좋게 되고 있다고 전해지는데 소속 가수이자 배우 김민종은 SM 전 직원에게 이수만을 보호하는 메일을 보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이성수 탁영준 SM 공동대표는 이수만과의 모든 연락을 거절하고 있는데, 이는 내부와 어떠한 상의 한 마디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행동이라고 하며 SM 은 여전히 이수만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보이고 있어 내부 갈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지나가다 보면 과연 SM은 카카오에 완전히 인수가 될지, 아니면 이수만이 다시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일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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