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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놀면 뭐하니 PD 능력 논란 유재석 인터뷰 영상 삭제 이유

by 뭉피그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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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 하니는 무한도전 이후에 수면 속에 잠긴 MBC 예능계를 다시 일으켜 올려주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놀면 뭐 하니의 김태호 PD가 퇴직하고 나서는 예전만큼 재미있지 않다는 평이 많습니다.
현재 놀면 뭐 하니 제작진들도 다시 예전처럼 재밌는 방송을 만들려 노력했지만, 아직은 부족함이 있어서 다른 수를 쓰다 결국 유재석에게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문제를 일으켜 논란이 되었습니다.


놀면 뭐 하니 PD 능력

놀면 뭐 하니는 유재석이 어느 날 한 방송에서 "놀면 뭐 하니?"라고 했던 말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유재석의 영원한 단짝 김태호 PD와 유재석이 힘을 모아서 무한도전 이후의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안타깝게도 김태호 PD가 퇴사하고 나니 놀면 뭐 하니 프로그램은 예전과는 사뭇 달라졌습니다.
새 멤버인 박진주와 이이경까지 합세했지만 두 사람은 딱히 예능형 캐릭터가 아닌지 아니면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것인지 뭔가 아쉬운 마음이 더 들게 만들었고, 프로그램 평이 좋지 않자 여러 가지로 여러 번 프로그램으로 시도했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습니다.
결국에는 필살기를 시전하고 마는데, 그 필살기는 바로 무조건 잘 돼 왔던 음악 프로젝트 'WSG워너비' 프로젝트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이 마저도 좋은 평을 듣지 못한 것이 방송이 너무 길어 지루하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자그마치 약 4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시청자들을 지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큰 퀄리티나 감동을 준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길게 질질 끄냐는 반응만 보였습니다.

유재석 능력

유재석은 과거에 '유튜브 핑계고', '카카오TV 플레이유' 등 다른 제작진들과 함께한 예능 프로그램은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국민 MC 유재석을 데리고도 '놀면 뭐 하니' 제작진은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의 차이점은 제작진의 능력차이가 아닐까 하며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결국 놀면 뭐 하니 팀은 이런 언론이 두렵고 무서웠던지 또 다른 필살기를 선보입니다.
놀면 뭐 하니 PD는 촬영이 끝나고 퇴근하려던 유재석을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한 영상을 틀어서 보여줍니다. 이 영상은 TO YOU 커버 프로젝트 영상인데 유재석, 하하, 광희, 조세호, 등이 촬영한 것입니다.
이 영상은 과거 2020년 때 코로나19로 촬영이 제한되었을 무렵 유재석이 자기 사비를 모아 멤버를 모아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재석은 유튜브로 공개하려 했지만 결국 공개하지는 않았고 가슴속 깊이 묻어 놓았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이 영상을 어디서 구했냐는 물음과 함께 황당함을 감주치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영상은 유재석 개인 사비를 털어서 개인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지, 방송용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놀면 뭐 하니 PD는 마무리를 짓지 못한 이 TO YOU 커버 프로젝트를 방송에서 끝맺음을 해드리고 싶다며 부탁이 아닌 강요로 보이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 뒤에 연이어 또 다른 제안을 건넵니다.
두 번째로 놀면 뭐 하니 PD는 유재석 개인 소장용 노래를 말했습니다.
이 노래는 음반사에 발매되지 않았는데, 곡이 좋아 너무 아쉽다며 유재석이 이 또한 사비를 털어 장만해 개인이 소장한 곡입니다.
이번에 유재석은 이 노래는 너무 아끼는 노래라 안된다고 말을 했는데, 일단 PD는 이 노래를 들려달라 했고 유재석은 마지못해 노래를 틀어줍니다.
곡을 다 듣고 나서 이 곡은 미주와 진주에게 어울리니 듀엣곡으로 주자고 제안합니다.
심지어 방송 자막으로 "동생들보다 중요한 애지중지 개인 소장곡"이라고 내보내며 유재석을 기만하기까지 하며, "노래도 땡처리하듯이 살 수 있냐"라고 하며 주객전도의 모습을 즉, 곡을 PD한테 맡긴 듯 무례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이날 방송을 마치고 시청자 게시판에 난리가 났습니다.
유재석이 개인 사비로 진행한 TO YOU 커버 프로젝트와, 개인 소장 곡까지 뺏어간다는 것입니다.
네티즌들은 제작진들의 능력 부족을 왜 유재석의 개인 소장품까지 털어서 방송에 쓰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사실 이런 사항은 방송 전에 입을 맞추고 연출되었다 하더라도 굳이 이렇게까지 못되게 해야 하는지 의문을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놀면 뭐 하니에서 많이 해온 음악 프로젝트를 한다는 것에서도 지적이 있었습니다.
음악 프로젝트를 하는 것은 좋지만 유산슬이나 싹쓰리같이 유재석이 무대 위로 올라간 모습을 보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논란 속에도 놀면 뭐 하니 제작진은 이에 따른 변명이나 해명은 물론 사과도 없는데, 더욱 시청자들을 화나게 만든 것은, 다시 보기에서 이 장면만 삭제를 한 것으로 비판이 더 들끓습니다.
놀면 뭐 하니 제작진들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은, 유재석으로 이 정도 기획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하며, PD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알게 되는 사건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바람

놀면 뭐 하니에게 바라는 것은 이 사건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출연자도 더 늘었으니 잘 활용해야 하는 것은 제작진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시청자들의 주말을 즐겁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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