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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모범택시2 안고은(표예진)에 대한 모든 것 스튜어디스 출신

by 뭉피그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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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2 안고은 (표예진)

그녀의 본명은 표예진이며 1992년 2월 3일에 태어났습니다. 프로필상 키는 164cm이며 몸무게는 46kg으로 나와있으며 백석예술대학교 항공서비스를 전공했으며 2012년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로 데뷔했습니다. 과거에 어여쁜 외모 덕에 '얼짱 승무원'으로 화제가 불러일으킨 적이 있었고, '결혼 계약', '닥터스', 'VIP', '모범택시' 등에 출연해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스튜어디스

그녀는 데뷔 전에 2011년 만 19세의 나이로 항공사에 입사해 2년간 승무원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기 전인 만 19세의 나이에 대한항공 스튜어디스에 합격을 해서 놀라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러한 입사 기록은 업계에서도 감출 수 없는 놀라움을 자랑했습니다. 역사상 가장 어린 최연소 스튜어디스가 된 것도 큰 파장인데, 만 19세이며 대학교 재학 중에 합격한 것에 대해서 극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대한항공 승무원 면접 때, 면접관은 표예진에게 자기 자신의 장점에 대해 물었고, 이에 대한 답변은 "소개팅을 나가서 한 번도 애프터 신청을 안 받은 적이 없을 만큼 큰 호감을 주는 사람이다"라고 하며 당황하지 않고 재치와 순발력을 겸비해서 면접관들을 자기편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대한항공에 입사하자마자 '얼짱 승무원'으로 이름을 알리며 유명해졌습니다. 입사할 때 최연소 승무원이라는 기록을 갖고 출발한 그년 이미 승무원으로서 인지도가 꽤나 높았었습니다. 쉽게 말해 앞길이 창창했습니다.  당시 스튜어디스로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여행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좋은 것은 좋은 것이지만 항상 매뉴얼대로 움직여야 하고 단조로운 일의 반복생활이다 보니 일을 하면서 재미를 느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이런 스튜어디스를 10년 이상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앞이 보이지 않아 답답했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싶어서 결국 대한항공 퇴사를 했다고 합니다.

 

JYP 연습생

그녀는 과연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일까?'라고 생각하고 고민하던 중에 '배우'라는 직업에 관심이 끌리게 되었고 바로 스튜어디스를 그만두고 연기학원에 등록했다고 합니다. 당시에 기획사가 없었던 표예진은 혼자 프로필을 만들고 돌리고 홍보를 하며 다녔고, 처음엔 단역으로 출연하고 출연료를 받지 못하는 사기를 당했다고 합니다. 물론 큰 사기가 아니기에 지금은 웃으면서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오디션을 100번 봤었고 100번 떨어져서 많이 울기도 했을 무렵에 홀로 프로필을 돌리던 곳 중 JYP 관련 영화사에서 표예진을 주목했고 이를 계기로 JYP의 연기자 연습생이 되었습니다. 이후 표예진은 단역을 거쳐 2015년 72초 웹드라마 '두 여자'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신인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표정연기로 주목받았습니다. 72초 웹드라마 '두 여자'는 소개팅할 때, 연인과 싸운 친구의 하소연을 들어줄 때 등의 일상 속의 모습을 보여주는 짧은 드라마인데 유명한 연예인이 출연하는 것도 아니고, 영화처럼 화려한 그래픽을 보여주는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로부터 화제를 불러 모은 드라마입니다. 그녀가 '두 여자'에 출연했을 때는 신인이라 기억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지만 데뷔 이후에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나서 '두 여자'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조연 배우

데뷔 초기에는 주로 단역으로 활동하던 그녀가 본격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작품은 2017년 방영된 드라마 '쌈 마이웨이'입니다. 당시에 그녀는 안재홍에게 끊임없이 다가가는 당돌한 회사 후배인 장예진 역을 맡아 생기 발랄한 연기를 펼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쌈 마이웨이'가 그녀의 얼굴을 알린 작품이라면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작품은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입니다. 유명그룹의 부회장 비서인 김지아 역을 맡았는데 원작 웹 소설에서는 비중이 크지 않은 캐릭터지만 드라마에서는 원작보다 훨씬 비중이 있게 설정이 됐고 그 결과가 드라마의 흥행에 크게 한 몫을 했습니다.

 

주연 배우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후 드라마 'VIP'에서 주연급으로 급 성장한 그녀는 희대의 악녀 온유리 역을 맡으며 놀라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습니다. 긍 중에 표예진이 맡은 온유리 캐릭터는 일반적인 악녀 캐릭터와는 다른 것이 그저 못된 성격을 나타낸 것이 아니라 장나라에게 도발하면서 미안함을 표현하는 이중적이며 가증스럽기까지 한 연기를 보여주며 '역대급 악녀'가 나왔다며 팬들은 입을 모았고 어려운 캐릭터를 잘 소화한 그녀에게 감탄을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극에 몰입한 시청자들이 그녀의 SNS에 '길 가다가 만나기도 싫다', '너를 튀겨버리고 싶다'라고 하는 댓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후 표예진은 방송 인터뷰에서 어머니는 너무 충격을 받아서 몸져누우셨다고 하며 "너 왜 그러냐?"라고 말할 정도로 어머니께서도 드라마에 과몰입하셨다고 합니다. 이어서 "한 달 동안 많은 시청자 분들의 화를 돋워서 죄송하다"라고 사과를 했고, "저는 여러분의 가정이 평안하기를 빌고 정선언니를 사랑한다"라고 하며 내연녀 온유리의 대국민 사과를 하는 웃음도 주었습니다.

 

닮은 배우

그녀는 닮은 배우가 많은 편입니다. 조보아, 이초희, 배수지 등과 많이 닮았다는 반응이 있습니다. 레드벨벳의 조이와도 닮았다고 화제가 된 적도 있을 만큼 이목구비가 유사하기도 합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조이 닮은꼴'이란 글과 함께 표예진과 조이의 사진이 있었다고도 합니다. 

 

모범택시 교체투입

2021년 드라마 '모범택시'에 안고은 역으로 교체 투입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에이프릴의 멤버 이나은이 캐스팅되어 절반 이상을 촬영하였다고는 하나, 에이프릴의 원년 멤버들의 이현주 집단 괴롭힘 논란이 장기화가 되고 있어 드라마에 입을 대미지를 줄이고자 고민 끝에 교체했습니다. 표예진은 대타로 참여하게 된 작품인도 불구하고 해당 안고은 역을 무리 없이 소화했습니다. 드라마 캐릭터가 표예진보다 8살이나 어린 캐릭터이지만 그녀의 동안 외모로 무리 없이 소화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런 소식을 듣고서 교체 투입을 한 것이 '신의 한 수'라는 말을 하며 그녀에게 칭찬과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녀의 인생 캐릭터가 아닐까 하는 의견도 제기됩니다. 

 

연애

2018년 9월 3일 배우 현우와 3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나오고 나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점'에 출연해서 만남을 시작하여 2018년 9월에 열애를 인정하고 공식적인 공개 커플이 되었지만 열애 시작하고 1년 반 만에 결별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표또청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서 집에 있을 때면 조건 반사적으로 청소를 한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자주 하는지 청소하기 전과 후를 봐도 큰 차이가 없을 정도인데, 그만큼 집 관리를 깔끔하게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 사이에서는 별명이 '표또청'이라고 합니다. (표예진 또 청소하네 의 줄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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