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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장원영 센터욕심 뮤직뱅크MC 논란

by 뭉피그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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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절대 바뀌지 않을 것 같은 불변의 자리 아이브의 센터자리가 바뀌고 있습니다. 다른 걸그룹이었다면 대수롭지 않았겠지만 프로듀스 48 때부터 아이즈원, 현재 아이브까지 항상 센터를 지켜왔던 장원영이라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심한 센터 집착이 화를 부른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추측이 제기되기도 하는데 평생 가운데 자리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다는 장원영이 이제 센터를 놓아줄 때가 된 걸까요?

 

장원영 센터욕심

아이브 하면 장원영, 장원영 하면 아이브를 떠올릴 만큼 아이브의 대표 멤버로 자리를 잡은 장원영입니다. 특히 워낙 화려한 미모를 가진 덕분에 그녀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아이브의 센터 자리를 도맡아 왔습니다.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맡아 무대에서 센터를 섰음을 물론, 공식 티저 사진, 기사 사진, 잡지 커버 사진, 심지어 셀카도 장원영이 가운데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안유진도 늘 센터에 서긴 하지만 사진을 찍을 때 장원영이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반면, 안유진은 방향이 살짝 틀어져 있어서 장원영이 확실한 센터라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그런데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던 이 센터 불변의 법칙이 최근 일본에서 깨지고 말았습니다. 일본 잡지 커버사진에서 장원영이 아닌 이서 가 센터를 차지한 것이었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원영은 한국은 물론, 일본 활동에서도 죽 센터였기 때문입니다. 키에 맞춰 배치했을 가능성이 있으니(가을 165cm / 레이 167cm / 이서 170cm / 리즈 171cm / 원영 173cm / 유진 174cm) 사진 한 장으로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워낙 장원영 센터 체제가 확실했었기에 센터가 바뀐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다른 의견으로는 오히려 바뀌니까 좋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이서가 센터에 있어서 좀 더 눈이 편하다고 하는 의견도 있으며 분위기가 좋아졌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간 아이브가 보여준 구도는 너무 똑같았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동시에 장원영이 '센터병' 루머도 다시 이야기다 나왔는데요 이는 장원영이 센터병에 걸려 욕심을 부린다는 내용인데 그 증거로 공항에서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 정면에서 선 가을 앞을 지나쳐 굳이 센터로 가는 장면이 포착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멤버의 생일날 장원영이 올린 본인이 크게 나온 사진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짠 듯이 장원영만 크게 나온 단체 셀카들이 있었으며, 유독 장원영이 크게 부각된 예능 썸네일도 있었으며 연말 시상식 엔딩 무대에서 엔딩곡의 주인공 보아 대신 센터에 서려다 제작진에게 제지당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혀 안 좋은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물론 이게 나쁜 뜻으로 한 것은 아니고 프로듀스 48 때부터 굉장히 오랜 시간 센터를 맡았던 장원영의 어쩌면 직업병이라고 할 만큼 가운데 서는 게 익숙해서 낳은 실수일 가능성이라고도 봅니다. 소속사나 방송 제작진들도 장원영의 화제성을 누리기 위해 센터로 세웠을 것입니다. MZ세대 장원영은 여러 방송사에서 드라마 1순위로 섭외를 하고 싶다는 등의 기사도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보는 이들 입장에서는 늘 똑같은 구도라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장원영이 문제인지, 사진작가가 문제인지 할 정도로 말입니다. 실제로 다른 걸그룹 들은 공식 대형은 대부분 정해있다고는 하지만 일상적인 셀카에서는 그렇지 않고 자유로운 모습이 대부분이고 활동하는 콘셉트에 따라서 공식 사진의 센터도 바뀌는 게 당연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모든 멤버가 골고루 주목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야 말로 소속사의 기획력이라고 하고 있습니다만 아이브는 세 번의 활동을 하는 동안 늘 장원영이 센터를 고집해 왔습니다. 데뷔 초 때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선 지금은 이전과 다른 좀 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했던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결국 최근 립싱크 논란 등으로 장원영을 향한 여론이 등을 돌리자 일본 활동에서라도 이서를 센터로 세운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일본 활동만큼은 레이를 센터에 세워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의 자국민 사랑은 굉장히 무서울 정도로 두텁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일본에서 대성공한 트와이스만 봐도 일본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도 했고 한 일본 팬은 "트와이스 언니들이 내 꿈"이라고 하며 일본인 10대들이 무려 3만 명이나 왔다는 등의 기사도 나왔었습니다. 다시 돌아가서 트와이스는 일본 앨범 재킷은 센터로 알려진 나연이 하는 게 아니었고, 일본인 사나와 미나를 센터로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브는 일본 멤버인 레이를 센터가 아닌 사이드로 배치했는데, 장원영과 안유진이 아이즈원으로 일본에서 인지도가 아무리 높다고 하지만 새롭게 레이를 내세워 센터를 지켰다면 더욱 결과가 좋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뮤직뱅크 MC 논란

뮤직뱅크의 체리토끼라는 별명을 가진 장원영 MC는 1년 4개월의 활동을 마치고 하차했습니다. 이후 2주 연속 뉴진스 민지가 스페셜 MC로 자리를 지키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기존 MC들 보다 텐션이 약간 낮아 보이는 아쉬움을 보인 민지는 목소리가 가라앉아 뮤직뱅크의 스타일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지만 또한 차분한 목소리가 좋아 진행하는 데 있어서 무리 없고 정식 MC를 해도 좋다는 의견도 있어 갈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목을 끌었던 건 MC의 애티튜드 변화였습니다. 민지가 가수들과 함께 하는 인터뷰 자리에서 한 번도 빼지 않고 늘 90도 배꼽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사실 MC가 출연한 가수에게 열심히 인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이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그 모습에 반해서 언론에 나타나는 것은 전 MC 장원영이 유독 인사 문제로 뒷이야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뮤직뱅크에서 중간중간 진행되는 인터뷰들은 유튜브에서 무편집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마다 논란이 되었던 것이 장원영의 인사 태도였습니다. 장원영은 클라씨가 출연했을 때 인사도 안 하고 지나가는 모습도 담겨 있고 장원영보다 선배인 (여자) 아이들이 출연했을 때도 대본을 보며 전소연이 하는 90도 인사도 받아주지 않은 모습에 전소연이 계속 인사하는 웃기면서 슬픈 상황이 나왔었습니다. 물론 이게 대본을 보고 있어서 전소연을 못 봤다는 이야기도 있어 진실을 알기는 어렵습니다. 또 다른 그룹인 뉴진스의 인터뷰가 끝난 뒤에 서로 90도 배꼽 인사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장원영만 다른 나라 이야기를 보듯 쓱 나가버리는 모습이 나왔었습니다. 심지어 이 때는 남자 MC도 함께 인사를 했기에 더욱 의문스러운 일로 남아있습니다. 그런다 다음 생방송 준비가 너무 바빴기에 혼자만 쏙 나가버렸다는 주장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게 무턱대고 장원영의 인성을 의심할 수는 없습니다만 이런 장면이 한두 번이 아니기에 일부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아온 건 사실입니다. 심지어 시상식 현장에서 사쿠라를 보지 못하고 인사를 무시하는 장면, 뉴진스 하니, 혜인, 설윤의 인사를 뒤로 하고 나가는 장면과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 후 혼자 감사인사를 하지 않는 장면 등으로 봐서 인사 논란은 여러 차례 있었다고 합니다. 수상 소감에서는 이미 장원영이 인사를 했고, 멤버들이 이어사 한 거라는 해명이 있지만 장원영이 한 인사와 멤버들의 인사는 명백히 달라 보였습니다. 영화제 축하무대에서도 허리를 깊게 숙여 90도 배꼽인사를 하는 멤버들과는 달리 혼자 꼿꼿하게 인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예뻐 보이려고 하는 인사같이 말입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장원영이 허리를 깊게 숙여서 하는 인사는 찾기 어렵습니다. 반면 민지는 달랐습니다 인터뷰를 하는 모든 가수에게 90도 인사를 건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가 끝난 뒤에도 먼저 나가지 않고 가수들이 모두 다 나간 뒤에 맨 마지막으로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래서 도욱 의문스럽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똑같이 생방송에 똑같이  MC 진행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 민지는 끝까지 인사하고 남아있었는데도 왜 장원영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인사도 못할 만큼 빨리나 가야 했었느지 말입니다. 민지가 출연한 가수들 중에서 가장 막내라 더욱 예의를 지켜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점을 고려하더라도 MC는 프로그램의 얼굴이라 할 수 있기에 장원영보다 민지의 애티튜드가 더욱 돋보인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일각에서는 남자 MC 이채민의 반응도 장원영 때와 다르다는 추측이 제기됐습니다. 이채민은 미지와 함께 할 때 얼굴에 미소를 가득 담고 눈 마주침도 자주 하는 모습을 보였고, 진행 멘트 이후에 아이컨택을 하며 민지를 보며 쑥스럽게 웃는 장면도 나와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전에 장원영과 함께 할 때에는 긴장한 티를 숨기지 못하고 웃지도 못하고 진행 톤도 차분했고 아이컨택도 자주 있지 않는 모습도 보였지만, 장원영이 이채민보다 MC 선배라는 점과 민지는 MC가 처음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민지와 채민을 합쳐 채민지라고 불리는 것으로 보아 두 사람의 케미가 좋아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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